"그것 (2017) It"는 스티븐 킹의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공포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일명 '페니와이즈'라는 사이코패스 살인 광대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야기는 1980년대 메인주의 작은 마을, 데리에서 시작되며, 여기서 일곱 명의 어린이가 그들의 가장 큰 두려움을 형상화하는 괴물, 페니와이즈와 대면합니다. 이 괴물은 일반적으로 무서운 광대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각 아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는 이 일곱 아이들이 '루저 클럽'이라는 그룹을 결성하고 페니와이즈에 맞서는 과정을 따릅니다. 그들은 각자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그것이 진정한 힘의 원천임을 깨닫는 도중에 성장하고 결속력을 갖게 됩니다.
"그것"은 공포영화이면서도 동시에 친구와 가족, 그리고 용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공포와 용기의 상호작용: '그것 (2017)' 영화 속 메시지
성장과 두려움의 상호작용
"그것"은 특히 청소년기의 성장과 두려움의 상호작용에 대한 극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각 아이들은 개인적인 두려움을 대면하게 되며, 이것이 두려움의 형상화인 페니와이즈에게서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됩니다. 각 아이의 두려움은 그들의 개인적인 경험, 가족 상황, 사회적 위치를 반영하고 있어, 이것은 페니와이즈라는 괴물에 대한 싸움 이상의 것을 상징하게 됩니다. 그들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물리적인 위협에서 벗어나는 것뿐 아니라, 그들의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는 성장의 일환으로 두려움을 이해하고 직면하는 중요성을 시사합니다.
소외된 이들의 결속력
또한 이 영화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그룹, 즉 '루저 클럽'의 아이들이 어떻게 서로 결속하고 함께 힘을 모아 맞서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들은 각자 다른 이유로 사회적으로 소외되거나 무시받았지만, 서로의 이해와 지지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극적인 상황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사회적 소외가 어떻게 개인의 경험과 두려움을 형성하는지, 그리고 이런 소외감을 극복하는 데 있어 공동체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이 점은 특히 현재의 사회에서 점점 더 강조되는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이야기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소수자의 권리와 차별에 대한 탐색
"그것"은 그들이 느끼는 공포와 공포의 대상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차별과 불평등을 연출합니다. 비폭력적이지만 광대라는 형태의 페니와이즈는 종종 이 아이들이 겪는 부당한 사회적 상황의 메타포로 작용합니다. 이들은 성적 지향성, 종교, 가족 상황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겪는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렇게 해서, "그것"은 소수자의 권리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을 제공하며, 우리 사회가 어떻게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대사로 보는 영화 ‘그것’
"우리가 모두 뭔가에 두려워하는 건 아니야, 빌? 뭔가를 두려워하면 그것은 실재하는 거야. 실재하니까 두려운 거야. “ - 베버리 (Beverly Marsh)
이 대사는 베버리가 루저 클럽의 다른 멤버들과 페니와이즈에 대한 자신들의 두려움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할 때 나옵니다. 이것은 공포가 우리의 인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베버리의 이 대사는 우리가 어떤 것을 두려워하면 그것이 실재하게 되고, 따라서 우리의 행동과 선택을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합니다. 이는 공포가 단지 개인적인 감정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현상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공포는 실제 위협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 위협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방식을 모양내는 강력한 힘입니다.
"기억은 기억을 불러일으키고, 우리의 과거는 우리의 현재를 조각내는 힘이 있다." - 마이크 (Mike Hanlon)
이 대사는 마이크가 루저 클럽의 멤버들과 자신의 과거의 트라우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나옵니다. 이것은 우리의 과거가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마이크의 이 대사는 과거의 경험, 특히 트라우마가 우리의 현재의 행동과 선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의 과거를 이해하고 처리함으로써 더 건강하고 생산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미래를 형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두려움은 항상 우리를 제어하려고 한다.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제어할 수 있으면, 그게 진짜 용기다." - 에디 (Eddie Kaspbrak)
이 대사는 에디가 페니와이즈와의 대결에서 자신의 공포에 직면하고, 그것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면서 나옵니다. 이것은 공포가 우리의 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에디의 이 대사는 우리의 두려움이 때로는 우리의 행동을 제한하고 우리의 선택을 제어하려고 시도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직면하고 극복하려고 할 때 우리는 진정한 용기를 발휘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것은 또한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의 두려움을 이해하고 극복함으로써 더 강력하고 자신감 있는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를 제공합니다.
'무비포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둠 속에서 빛을 찾는 감동 실화: 영화 ‘노예 12년’ 리뷰(12 Years a Slave) (1) | 2023.07.16 |
---|---|
사랑 아래 가려진 거짓말, 가스라이팅: 영화 '런' 리뷰(RUN) (0) | 2023.07.16 |
인간의 감정을 가진 AI는 가능한가: 영화 ‘엑스 마키나’ 해석 (Ex Machina) (0) | 2023.07.13 |
끝이라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영화, '이제 그만 끝낼까 해' 해석(I'm Thinking of Ending Things) (1) | 2023.07.13 |
인간의 인생을 단 하루에 담은 영화 ‘올드(OLD)’ 해석 (0) | 2023.07.13 |